생고뱅코리아는 지난 9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9홀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ENERGY SHOW 2021)'에 참가했다.
생고뱅코리아는 1989년 11월 플라스틱 및 화학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미국 노튼사(Norton Company)의 100% 출자법인으로 설립됐다. 1990년 Saint-Gobain France의 Norton USA 인수, 2000년 4월 세계적 유수 기업 Furon사 합병을 통해 현재의 상호인 생고뱅코리아㈜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 생고뱅코리아는 3개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 항공, 전기전자, 반도체, 식음료, 건축분야 등 전반적인 산업에 걸쳐 국내 유수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소산업용 특수씰(Seal)인 '옴니씰(OmniSeal)'을 선보였다. 옴니씰(OmniSeal)은 고기능 특수씰로서 낮은 마찰특성, 강력한 내화학성, 고온 및 극저온, 고압 및 고진공 등 극한의 사용조건에서도 완벽한 씰링 성능을 자랑한다.
손홍주 생고뱅코리아 차장은 "자사는 협업을 통해 설계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점이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산업 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KOTRA, KINTEX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21 수소모빌리티+쇼'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수소차 부품, 수소 자전거, 수소 이륜차 등) △수소충전인프라 분야(수소충전소, 수소생산, 저장, 운송, 소형 수소 모빌리티 충전기 등) △수소에너지 분야(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