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프랜차이즈 세탁전문점 ‘크린에이드 세탁편의점’이 예비 점주를 위한 소자본 세탁창업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본사 측에서 세탁편의점 오픈에 필요한 인테리어비, 정착지원금, 홍보 물품지원 등 지원해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점주의 부담을 덜어 주는 게 골자다.
인테리어 비용은 세탁소 창업 희망자가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요소다. 크린에이드 측은 해당 대폭 절감해주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비 가운데 300만 원을 지원한다. 세탁편의점 평균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감안했을 때 전체 비용의 약 30~40%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정착지원금’은 개점 초기 안정화를 돕기 위해 매달 30만원씩 3개월간 지급된다. 이밖에 고객 증정용 장바구니, 차량 랩핑 비용 지원, 개점 홍보용 아치형 가렌더 설치 등 세탁소 오픈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크린에이드 관계자는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창업프로모션 혜택은 크린에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창업문의를 남기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린에이드는 영화 ‘싱크홀’ 제작 협찬에 참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싱크홀 예매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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