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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인구는 우리나라의 절반을 밑돌지만(2300만 명), K-팝 앨범 구매량에서는 전 세계 4위에 오를 만큼 한류 열풍이 거세다.
주원통운(주) 124.111.208.185
2021-08-25 10:08:06

대만의 인구는 우리나라의 절반을 밑돌지만(2300만 명), K-팝 앨범 구매량에서는 전 세계 4위에 오를 만큼 한류 열풍이 거세다. 이런 대만에서 수년째 승승장구 중인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다. 바로 처갓집양념치킨이다.

지난 2016년 대만에 처음 진출한 처갓집양념치킨은 매년 매출액 및 가맹점 수에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 밑바탕에 닭고기 전문 기업 체리부로의 든든한 지원이 있다. 체리부로는 처갓집양념치킨의 국내외 가맹점으로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육계를 제공하고 있다.

육계 전문 기업 체리부로는 국내 대표 장수 치킨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을 인수하며 해외시장을 개척, 한류 열풍이 거센 대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체리부로 제공
 
육계 전문 기업 체리부로는 국내 대표 장수 치킨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을 인수하며 해외시장을 개척, 한류 열풍이 거센 대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체리부로 제공

◇원종계부터 치킨 프랜차이즈까지… ‘육계 사업 수직계열화’

1991년 문을 연 체리부로는 원종계(原種鷄)부터 병아리 부화와 사육·사료 공장, 도계·가공 공장 그리고 생닭 유통 및 프랜차이즈 사업(처갓집양념치킨)까지 육계(肉鷄)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전문 기업이다. 체리부로 창업주인 김인식 회장은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과일 ‘체리’와 육계를 뜻하는 ‘브로일러(broiler)’를 조합해 사명을 ‘체리부로’라고 지었다.

체리부로는 현재 국내 닭고기 시장에서 하림, 마니커, 동우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가공식품 자회사 체리푸드(전 동양종합식품)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이다.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등 새벽배송 플랫폼에 입점한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백년백계’를 비롯해 대형마트의 닭고기 관련 PB 제품, 언택트(비대면) 소비시장을 공략한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리부로는 지난 2002년 부도 위기에 처한 처갓집양념통닭(현 처갓집양념치킨)을 인수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발을 들였다. 처갓집양념통닭은 프랜차이즈명을 처갓집양념치킨으로 바꾼 뒤 기사회생했다. 현재 해외시장 개척 중인 체리부로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어주고 있다.

처갓집양념치킨은 현재 대만에서 1호점 ‘광푸점’을 시작으로 38개점(2021년 7월 기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120호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리부로 제공
 
처갓집양념치킨은 현재 대만에서 1호점 ‘광푸점’을 시작으로 38개점(2021년 7월 기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120호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리부로 제공

◇추억의 음식 처갓집양념치킨, 대만서 K-푸드 이끈다

처갓집양념치킨은 국내 대표 장수 치킨 브랜드 중 하나로 인지도가 높다. 전신인 처갓집양념통닭은 1980년대를 풍미한 추억의 음식으로 기억된다.

 

국내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진 처갓집양념치킨은 몇 년 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특히 지난 2015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이듬해 5월 1호점을 오픈한 대만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대만 내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 수는 1호점 ‘광푸점’을 시작으로 38개점(7월 기준)에 달한다. 오픈 준비 또는 대기 중인 매장도 10곳이 넘어 조만간 5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점은 이들 매장 중 상당수(31개점)가 딜리버리 포장 전문 매장(이하 딜리버리 매장)이라는 점이다. 대만 내 딜리버리 매장의 평균 규모는 약 56.1㎡(17평형)로, 월평균 매출액이 한화 기준 1억1500만원 가량이다. 면적당 매출로 환산하면 대만에 진출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K사보다 3~4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 같은 해외 진출 성공의 배경에는 몇 가지가 꼽힌다. 첫째는 물론 맛이다. 체리부로는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도계장의 설립을 도운 뒤 가장 신선한 원료육을 공급받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매장 교육이나 현장 마케팅 등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 소통한다”고도 강조한다. 덕분에 냉동육을 사용하는 기타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달리 생육에서 오는 신선함을 구현할 수 있었다.

◇처갓집 등에 업은 체리부로, 해외로 ‘힘찬 비상’

대만 진출 사례를 성공의 표본으로 삼은 체리부로는 앞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무대로 처갓집양념치킨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체리부로는 처갓집양념치킨의 행보와 궤를 같이한다.

김 회장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처갓집양념치킨과 체리부로의 시너지를 염두에 둔다”고 전하며, “닭고기 생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유통과 외식 사업을 더욱 강화해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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