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11번가는 크린토피아와 오뚜기 진라면의 콜라보 굿즈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라면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1번가 단독 선착순 2000세트로 준비한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라면 세트'는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 라면(진라면 매운맛, 4봉), 크린토피아 세탁권 3000원권, 계량컵으로 구성됐다. 배송비 3000원만 내면 1만원 상당의 제품들을 모두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차은우 옷걸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군 이색 굿즈로 화제가 된 크린토피아와 손을 잡고 올해 콜라보 굿즈를 시리즈로 선보일 방침이다.
11번가는 그간의 브랜드 협업 노하우 및 한정판 굿즈 기획 경험을 살려 뷰티,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크린토피아의 콜라보를 주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11번가는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정판 굿즈를 꾸준히 내놨다. 하이트진로의 '두방울잔', '두꺼비 피규어' 등에서 시작해 장수막걸리의 '쌀포대 에코백' 등 막걸리 굿즈, 삼양식품과 나라홈데코와 협업한 '삼양라면 차렵이불' 등 재미요소를 극대화한 상품들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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