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는 전국 맛집 메뉴를 새벽배송하는 팝업스토어 전담 MD팀을 신설하고 운영 규모를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9월 헬로네이처 팝업스토어의 일평균 주문량과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경기떡집과 모범떡볶이, 도제식빵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일주일치 물량이 1~2일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고객 요청에 의해 정기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새로운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운영 주기도 월 1~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한다. `망원동 경기떡집`과 `한남동 치즈플로`, `전주 메르밀진미집`과 같은 맛집을 매주 새롭게 발굴해 소개하고 새벽배송으로 받아 볼 수있다.
헬로네이처 팝업스토어팀은 전국의 숨겨진 맛집을 발굴해 상품 기획부터 관리, 패키징, 배송까지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신지은 헬로네이처 팝업스토어팀장은 "헬로네이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재까지 140여 지역 맛집과 고객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로네이처는 오프라인 맛집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객이 언제나 전국의 특색 있는 맛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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