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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화재, 자재가 아니라 공정 살펴야
주원통운(주) 124.111.208.179
2020-12-14 13:01:05

물류센터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동반한다. 2008년 서이천의 물류센터 화재 후에도 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단열재로 사용되고 있는 우레탄폼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단열 성능은 우수하지만 난연이나 불연성능이 낮아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독가스로 인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것. 이후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단열재의 재질보다는 공정관리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화재의 원인이 단열재가 아니라 복합 공정에 상에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큰 피해를 동반한 물류센터 화재의 경우 건설과정에서 발생됐고 이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전문가는 “물류센터의 화재는 물류센터 운영에 관련된 사항보다는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물류센터라서 불이 나는 것이 아니라 건축과정에서 공정관리의 문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전문가도 “우레탄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제가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우레탄을 사용하지 말고 대체재를 통해 공사를 하라는 것은 마치 칼이 위험하니 칼을 없애자고 하는 논리와 같다”고 강조한다.

방열공사에 사용되는 우레탄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우레탄에 신나가 들어가 휘발성이 있고 불꽃에 의해 우레탄 폼의 유증기가 폭발했다는 내용의 보도들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냉동·냉장창고에 사용되는 우레탄 판넬과 우레탄폼의 소재는 가연성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유증기로 인한 폭발은 잘못된 사실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화재의 원인이 유증기로 인한 폭발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이미 1998년 부산 암남동 냉동창고 화재사건에서도 검증된 사실이다. 방수제 우레탄이 아닌 단열재로 사용되는 경질우레탄은 MDI와 PPG라는 액체가 혼합되면서 발포되는데 발생되는 가스는 CO₂와 R141b 프레온이 발생된다. 이러한 가스는 오히려 소화약제로 폭발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없다.

밀폐된 현장에서 작업할 경우 환기팬을 설치하는 이유 역시 폭발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단지 인체에 유해한 일부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인체에 영향을 미칠 만큼의 양은 되지 않는다. 오랜 시간동안 냉동창고 방열을 시공해온 극동 플러스의 염규봉 대표는 우레탄 방열공사에 있어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그는 “건축자재로 냉동 창고에 사용되는 우레탄단열재는 HCFC-141b발포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폭발성은 없으며 A액(Isocyanate) 과 B액(폴리올Premix)이 혼합기에서 발포되어 분출 시 나오게 되는 가스는 소화약제인 CO₂와 프레온 가스가 발생되며 이소시아네이트인 A액 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표면부터 굳어버리고 혼합폴리올인 B액 은 공기중에 노출되어도 프레온 가스(비등점 : 32.05℃)만 날라가고 엿기름 조청처럼 액상으로 증발하지 않고 그대로 있게 된다”며 “우레탄은 발포되면서 인체에 유해한 가스인 이소시아네이트가 있기에 작업장은 환기시설을 하게 되는 것이지 화재 폭발성 때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화재 현장에서는 발생하는 폭발음은 무엇일까? 이는 우레탄이라는 물질에 의한 폭발이 아닌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로 인한 폭발로 보인다. 밀폐된 구조에서 단열재에 불이 붙으면서 순간적으로 연소과정이 진행되는데 이때 실내의 산소가 부족해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고 이 불완전 연소 가스가 한계 발화점까지 도달하게 되면 산소를 끌어들이면서 폭발적으로 점화되는데 이때 폭발음이 나온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왜 단열재로 우레탄을 사용할까?
우레탄을 단열재로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의 효용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난연 등급을 받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물론 우레탄을 사용한 외장재의 경우 난연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판넬 또는 양면 철판이 있는 복합제 등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뿜칠작업이 이뤄지는 경우 난연등급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세계적인 메이커인 바스프, 다우, 헌츠만, 바이엘, 미츠이도와쓰 등에서도 이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즉 냉동·냉장 물류센터에서 방열을 위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우레탄을 사용할 경우 난연 등급을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그렇다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는 있을까?

우레탄을 단열재로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의 효용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난연 등급을 받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물론 우레탄을 사용한 외장재의 경우 난연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판넬 또는 양면 철판이 있는 복합제 등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뿜칠작업이 이뤄지는 경우 난연등급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세계적인 메이커인 바스프, 다우, 헌츠만, 바이엘, 미츠이도와쓰 등에서도 이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즉 냉동·냉장 물류센터에서 방열을 위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우레탄을 사용할 경우 난연 등급을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그렇다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는 있을까?

방열공사에 사용되는 단열재는 크게 무기단열재와 유기단열재로 나뉜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경질 우레탄은 유기 단열재로 그 외에도 셀 룰로오스, 스티로폼, 폴리에틸렌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유기 단열재의 경우 시공이 편리하고 단열성능이 우수하며 인체에 무해하고 무엇보다도 시공시 두께가 얇아 공간 활용이 중요한 물류센터의 경우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다만 무기단열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에 약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무기단열재는 석면, 펄라이트, 암면, 유리면 등이 있는데 화재에는 유기단열재에 비해 강하지만 단열성능이 떨어져 동일한 단열성능을 위해서는 시공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일부 무기 단열재는 인체에 해로운 비산먼지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염규봉 대표는 “대표적인 대체재로 언급되고 있는 글라스울의 경우 우레탄과 동일한 단열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3배의 두께가 필요하며 공사비도 상당히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뿜칠의 형태로 가능한 것이 우레탄 밖에 없기 때문에 타 단열재를 사용할 경우 연결을 위한 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습기를 먹게 되면 단열재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글라스울은 열전도율이 높아 결로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한 결로는 합선에 의한 화재의 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지적했다. 종합적으로 물류센터의 기능과 단열성능을 고려하면 경질우레탄의 사용이 가장 합리적이며 단열 성능을 담보하면서 이를 대체할 대체재는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화재 방지를 위해 공정관리가 ‘우선’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우레탄 방열공사는 용접공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 화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공정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공사기간에 쫓기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는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다. 때문에 방열공사 이전에 용접작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염 대표는 “화재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폼이 형성되는 방열공사 시점부터 용접작업이 병행되거나 후속으로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후 공정에서 용접이 필요한 경우 특수 관리로 예약 신고제로 관리하면서 현장에서는 알곤 용접 등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문제는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화재가 날 경우 발생하는 피해가 우레탄폼에 의해 커진다는 이유만으로 대체재가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건설공사에 들어가는 자재 중 우레탄만이 가연성 소재이고 마치 이를 없애면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도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자재 중 우레탄 외에도 가연성 소재는 상당수 존재한다. 이러한 소재들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연소될 때 유독 가스를 만들어 낸다. 때문에 실체적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다. 물론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화재의 원인을 없애는 방법을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안전한 공정관리가 중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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