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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경쟁자 이기기 위해서라면 ‘시간’과 ‘공간’까지 바꾼다
주원통운(주) 124.111.208.179
2020-06-22 11:03:03
 

UPS, 수령 장소 바꾼 대체 배송 서비스 'BOPIS' 실시
온라인 물품 구매가 확산되면서 라스트마일 배송은 택배업체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서비스가 됐다. 하지만 라스트마일의 중요성이 강조될수록 택배업체들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는 서비스 차별화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됐다.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 대체 배송 서비스인 'BOPIS(Buy Online Pick-up In Store)' 서비스다.

미국의 택배업체 UPS가 물류 기술업체 HubBox와 제휴를 맺고 안전성을 제고한 대체 배송 서비스 BOPIS를 실시하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BOPIS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부재 등 개인적 이유로 자택은 물론, 자신이 선호하는 곳에서도 물품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제고한 배송 옵션이다. UPS의 BOPIS 서비스는 소비자가 온라인 주문을 한 뒤 자신이 희망하는 HubBox 플랫폼에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에서 1만5,000여 개, 유럽에서는 1만7,000여 개의 고객 접점(Access Point)이 제공되고 있다. 여기서 고객 접점 플랫폼은 쇼피파이(Shopify), 마그네토(Magneto), SAP 등을 말한다.

   
 HubBox가 출시한 북미용 BOPIS 솔루션 화면과 UPS의 고객 접점(Access Point) / 출처: HubBox

BOPIS 서비스의 등장은 온디맨드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라스트마일 배송지도 다변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 UPS가 2019년 온라인 물품 구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안전성과 편의성 등을 이유로 자택 이외 다른 공간에서 물품 수령을 희망하는 소비자가 20% 정도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UPS의 BOPIS 서비스는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UPS는 소비자가 자택에서 주문 물품을 수령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희망하는 다른 곳(고객 접점)에서도 수령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면서 다른 곳을 선택한 데에 따른 추가 요금은 부과하지 않으면서 고객의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UPS는 최근 몇 년 동안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UPS의 대표적인 고객 접점으로는 유명 소매 체인점인 CVS, 마이클스(Michaels), 어드밴스트오토 파츠(Advanced Auto Parts) 등이 있다. BOPIS 서비스는 배송업체뿐 아니라 고객 접점역할을 하는 오프라인 매장에게도 득이 된다. 유명 백화점 콜(Kohl)과 노드스톰(Nordstrom)은 실제로 BOPIS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소비자들이 주문한 물품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매장을 더 많이 돌아다니면서 계획에 없는 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어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라스트마일 배송지 다변화는 모바일 픽업센터 도입 등을 포함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컨설팅 업체인 Package Concierge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18~25세 청년 소비자층 중 58%가 BOPIS를 활용한 경험이 있고, 60%는 BOPIS 유무가 매장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BOPIS 서비스는 UPS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시도해 볼 가치가 충분한 만큼 향후 택배업계에서 적극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중무휴 배송 서비스 선택한 페덱스 그라운드
치열한 라스트마일 경쟁은 이제 시간의 영역으로 옮겨졌다.

세계적 특송업체 Fedex의 육상 부문 자회사인 FedEx Ground는 미국에서 일요일에도 쉬지 않는 연중무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FedEx Ground는 당초 배송 물량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연휴 시즌에만 주 7일 서비스를 실시하다 이후 연중 대부분의 시기에 주 6일 서비스를 도입하더니 올해부터는 주 7일로 이를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배송 서비스 시장에서 라스트마일 배송을 확대 강화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Fedex의 주 7회 연중무휴 배송은 ‘24/7 물류’라는 이름으로 미래의 공급사슬 모델로 불린다. 주 7일 배송 서비스의 도입은 배송 서비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은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무료 이틀 배송에 이어 북미 일부지역에서 ‘1일 배송’ 서비스까지 내놓으면서 배송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까지 화물 항공기 70대를 확보한다고 발표하면서 물류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Fedex의 일요일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 / 출처: Fedex

일본서 확산 중인 개인배송 서비스
심각한 운전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일본 택배업계에서 새로운 현실 대안으로 누구라도 배달기사가 될 수 있는 ‘개인배송’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개인배송 서비스는 개인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유휴시간에 화물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승차 공유 서비스인 우버의 물류 버전으로 불린다. 일본 택배시장에서 개인 배송 서비스의 불을 지핀 것은 아마존 재팬이다. 2017년 기준으로 한 해 42억 건의 택배 물량을 가지고 있던 아마존 재팬은 일본 최대 택배업체인 야마토운수와 계약을 맺고 있었다. 그런데 야마토운수가 운전자 부족을 이유로 30~40%의 요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계약을 대폭 축소, 당일배송에서 철수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아마존 재팬은 마루와운수기관, SBS홀딩스 등 중견·중소 운송회사 9개사를 연결한 독자적 배송망 구축에 나섰고 그 연장선상에서 개인배송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당일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배송비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택배 대기업 사이에서 아마존 재팬은 개인배송을 통한 독자적 배송 체제 구축으로 물류비를 절감시킨다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아마존 재팬은 지난 해 4월 수도권과 아이치현 일부 지역에서 개인 운송사업자에게 택배를 위탁하는 아마존 플렉스(Amazon Flex)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2015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아마존 플렉스는 소형 트럭이나 소형 밴 같은 소형 화물차를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배달 업무를 위탁하는 서비스로 개인사업자는 근무일과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이 맡는 배송 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주문 상품이 다음 날 도착) 중 프라임 나우 서비스(Prime Now)에 가입한 고객에게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아마존 재팬의 개인 운송사업자가 택배를 배달하는 모습 / 출처: 아마존 재팬

아마존 플렉스는 일할 시간을 근로자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며, 스스로 수입을 조정(1블록 2~8시간 단위)할 수 있고, 블록마다 보수를 지불(매주 보수를 계좌로 입금)받는 방식이다. 개인사업자가 아마존 플렉스에서 배달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소형 화물차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으로 아마존 플렉스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필요 서류를 앱으로 혹은 직접 아마존 재팬에 제출하면 된다.

배달 흐름은 배달 블록을 선택(앱에서 자신의 일정에 맞는 시간을 선택)하고, 화물을 픽업(배달 거점에서 담당 화물 픽업)한 후, 고객에게 전달(앱으로 루트를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일본에서는 이런 개인배송 서비스가 다양한 업체들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사무용품 통신 판매 ASKUL의 산하 기업인 에코하이(エコ配)는 업무 시간을 개인 사정에 맞춰 3개 중에서 선택하는 ‘에코하이 플렉스’를 실시 중이다. 업무에 필요한 장비는 스마트폰뿐이며, 근무 당일 아침까지 근무제를 선택·신청하면 에코하이가 준비한 차량으로 배달할 수 있다.

스타트업인 CBcloud는 지난 2월5일부터 프리랜서 드라이버와 화주를 즉시 연결하는 배송 매칭 플랫폼 ‘PickGo’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화주와 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자를 잇는 새로운 서비스 ‘PickGo화물’(가칭)의 제공을 본격 시작했다. PickGo은 일반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자와 제휴하여 화주 및 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자를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 서비스로 경화물 자동차에서 처리 할 수없는 크기, 무게의 화물(2m 이상, 350㎏ 이상)의 배송 의뢰도 가능하다.일반화물 자동차에 여유가 없는 경우에도 15,000명 이상의 프리랜서 드라이버를 등록하는 경화물 자동차 매칭 플랫폼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유연한 배송이 가능하다. 2월5일 현재 300여개의 일반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자와 제휴하여 6,000대 이상의 화물 자동차와의 매칭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하청 다중 구조를 방지하기 위해 수주한 사업자가 다른 사업자에게 운송을 재위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송을 실시하는 사업자가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투명한 운영이 가능해 지도록 하는 게 이 매칭 플랫폼의 목표다.

   
 일본 스타트업인 CBcloud의 ‘PickGo화물’ 서비스 런칭을 알리는 이미지 / 출처: CBcloud

일본에서 확대되고 있는 이러한 개인배송 서비스는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대체 방안이면서 대기업 중심으로 굳어진 택배시장 구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대안이 될지 그 실험은 계속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Part1. 육상운송을 바꾸는 대안물류 트렌드 ‘그린 에너지 물류’
Part3. 지킬 것인가 빼앗길 것인가…대안배송 아이디어 찾기 나선 유통업계
이제 대안 물류의 시대가 온다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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